새누리당 박성효 의원, 18일 이전 의원직 사퇴
대전시장 후보자선출대회 앞두고 히든카드 사용할 듯
2014-04-13 김거수 기자
<단독> 박성효 국회의원이 오는 18일 새누리당 대전시장 후보자선출대회를 앞두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현직의원 신분으로 명함배포와 현수막 등에 사용되는 문구가 제한되어 있고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고 있어 캠프 내에서 예비후보등록을 위해 조기에 의원직 사퇴를 강하게 주장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후보자 캠프에서는 대전시장후보자 선출대회를 앞두고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필승 전략 마련에 올인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