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옥 의원, (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대전 간담회
박성효, 진정한 영웅은 친구에게 구명조끼를 양보한 학생과 여승무원
2014-04-21 김거수 기자
(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중앙회장 박윤옥 국회의원)은 19일 오전 대전서구 한 음식점에서 대전지역본부 정기 월례회 및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은 “어른들의 잘못으로 학생들이 희생됐다면서 시교육청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효 의원은 “세월호 사태는 사회지도층의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며 진정한 영웅은 구명조끼를 양보하고 학생과 승객들을 대피시킨 여 승무원이 이라면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박강수 고문은 “남북통일 이후에도 이어져야 한다”며 “대전회원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자 대전지회장은 “우리나라 백년대계를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애국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옥 중앙회장겸 국회의원, 오국희 대전본부장, 김기상 부본부장, 박강수 전 배재대총장, 김신호 대전교육감, 박성효 국회의원, 민병주 국회의원, 김혜자 대전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