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정밀안전진단 안전 및 청렴문화 정착 노력

233개 시설 정밀안전진단 용역 19건 발주

2014-04-25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원장 안치호)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 방지 및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금년에 총 233개 시설(사업비 85억원)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용역 19건을 발주해 외부 안전진단업체의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선량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년에 발주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용역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4월24일 대회의실에서 참여 용역업체의 사업책임기술자 및 참여기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거듭 강조되는 안전관리에 대한 특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직접 용역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책임기술자와 담당 용역감독과의 업무 수행과정에서의 금품, 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지 않고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가졌다.

정성규 설계진단실장은 “금회 실시한 안전관리 강화교육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통해 용역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청렴이행의무를 준수하면서 선량한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