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11회 임시회 폐회

'세월호 가족 생활안정보장 및 선박안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2014-04-25     최온유 기자
서구의회(의장 류명현)는 25일 제2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제6대 의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 회의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대전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등 12건의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또한, 세월호 침몰의 국가적 재난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희생자 및 실종자가족, 구조자에 대한 심리적, 육체적 안정지원을 위해 김창관 의원이 발의한 '세월호 희생자, 실종자가족 생활안정보장 및 선박안전법 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구의회는 '참여하는 의정, 신뢰받는 서구의회'라는 의정목표와 함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다양한 각도에서 최선책을 찾는 상생 발전 노력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삶의 가치 최고도시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