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11년째 이어온 희귀병 어린이 돕기 '눈길'

제11차 사랑의 헌혈릴레이 및 희귀병어린이 돕기 행사 개최

2014-04-28     최온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국중양)는 지난 25일 ‘제11차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시행했다.

본 헌혈 행사는 당진화력본부에서 사랑실천·생명나눔을 위해 대한적십자 대전·충남 혈액원을 통해 11年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의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본 행사는 울산에서 출발해 호남, 동해, 당진, 본사의 순서로 하트모양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일산은 헌혈 불가 지역)

본 헌혈 행사를 통해 당진화력본부와 협력회사 직원 등 8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고, 187매의 헌혈증을 기증받았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증한 헌혈증은 원인모를 장기출혈로 매일 한 두 차례 수혈을 받으며 가냘픈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7살 최** 어린이를 돕는 데에 쓰여지고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의 수만큼 매칭그랜트로 최** 어린이를 도울 계획이다.

5일 미만의 혈액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적 혈액 부족 문제에 힘을 보태고, 희귀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시행한 금번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희귀병 어린이의 완치를 기원하는 한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