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06년 유망중소기업' 선정

34개 업체에 향후 6년간 기술 및 금융 집중지원

2006-07-06     편집국

충남도가 (주)대양소재 등 34개 업체를 '2006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여 향후 6년간 기술 및 금융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에 충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34개 업체는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46개 업체들 가운데 道의 2차 심사(서류 및 현지실사)와 특허보유·품질인증·특산품지정·해외수출유망제품 등의 최종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충남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1%의 우대금리 적용 ▲전시회 및 박람회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사업 참가 시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부터 선진시술 지도 및 지원 ▲금융 등 관계지원기관으로부터 우대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는 지난해까지 유망중소기업으로 총 178개 업체를 지정했으며, 이 가운데 46개 업체는 정상 졸업, 21개 업체는 지정 취소되어 현재 111개 업체가 중소기업청 등 기업지원기관으로부터 자금·판로·기업정보 등을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