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제도 내실화 방안 연찬회 가져

6일부터 7일까지 당진에서 道·시군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45명 참석

2006-07-06     편집국

충청남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 대호농어민교육복지센터에서 道와 시·군 기초생활·자활사업·긴급지원제도 담당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제도 내실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제도 내실화를 통하여 '수요자중심의 복지'·'찾아가는 복지'·'생산적 복지'의 실천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찬회 첫날인 6일에는 ▲기초생활-긴급지원제도 내실화 방안토의 ▲자활사업의 활성화 방안토의 ▲박정순 道 복지정책과 담당공무원의 시-군 자활사업 종합평가 관련 추진성과 등 분석과 조건부 수급자 선정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운영사례 발표가 있다.

7일에는 ▲승연희 道 복지정책과 담당공무원의 道 자체 점검결과 교육, 홍보, 지원체계 구축현황 등 자료분석과 긴급지원대상자의 발굴 및 선정 적정성심사 등에 대한 운영사례 발표가 있으며 ▲자활후견기관 내실운영 방안 및 회계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새로운 복지마인드인 '참여복지'에 대한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로써 주민참여가 미흡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에게 전달하는 일선 행정체계가 부족하여 복지체감도-만족도가 낮은 공공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