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기 후보, "대한민국 가장 편한 시장 꼭 실천"

시민이 365일 건강한 명품 천안을 만들기위해 주요공약제시

2014-05-05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최민기 천안시장 후보는 5일 오후 본지와 당내경선에서 승리를 한 소감을 밝혔다.

최민기 천안시장 후보는 “시민들의 여론조사에서 자신을 지지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드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한 시장을 꼭 실천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장실을 1층으로 내리고 책상을 없애고 쇼파만 있는 소통형 시장실을 만들어 시민과 늘 대화하고 시민의 아픔을 함께하는 시장이되겠다”고 다짐했다. 

최 후보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천안 북부 산업 크러스터를 구축하고 일자리창출과 백년 먹거리를 준비하겠다. 민자역사 재추진 동부지역에 재건축 재개발 추진과 특화거리조성 천안이 성장이 되는 만큼 교육에 대한 욕구가 있는 만큼 국제고 설립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 건강을 생각하는 시정을 위해 시민이 365일 건강한 명품 천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이어 “이번 경선에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시민 여론만의 여론조사였기 때문에 시민들의 보이지 않은 지지에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고무되어 있다”고 밝혀 경선이 끝난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아직 실감하지 못한 것 처럼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다.

그는 특히 "세월호 사태로 인명 피해가 커 국민들이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의 선거운동 방식보다 천안시의 미래비젼을 제시하고 대형 집회보다는 자신의 직접 대민 접촉을  하면서 자신이 당선되어야 하는 논리를 전파해서 지지세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