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조치원읍 공동화 예방 정책 발표
7일 기자회견… 세종시 안전문화 정착 및 균형발전 정책 추진
2014-05-07 최온유 기자
유한식 후보는 이날 먼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다시는 이 같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련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완벽한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조치원읍민의 최대 관심사인 공동화 예방을 위해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조화로운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현 시청사 600여명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종합행정타운 조성 ▲현 조치원읍 버스터미널 부지에 세종비즈니스센터 건립 ▲조치원읍 서북부지역 주거 및 업무복합단지로 개발 ▲조치원읍 종합정비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외에도 ‘어려운 서민을 위한 행복임대주택 450세대 건립’, ‘정부청사에서 조치원읍까지 BRT 도로망 구축’, ‘조치원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등 명품세종시 건설을 위한 핵심정책과 조치원읍 공동화를 예방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