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중소상공인과 공존하는 대전 건설"

중소상공인 공약 발표… 365일 불공정거래 신고센터운영 등

2014-05-08     최온유 기자
정의당 한창민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8일 블로그를 통해 중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현재 대형마트 의무휴일제가 월 2회 시행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대책으로는 부족하다”며 “무분별한 SSM, 상품공급점 입점규제를 위한 규정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이와 관련 ▲365일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운영▲대전 시내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확대 및 관련 조례 개정 ▲ 대전 시내 하나로마트 역할과 권한 조정 ▲로컬통합물류지원센터 건설 등을 제안했다.

한 후보는 “대전시민의 삶은 중소상공인의 삶으로부터 피어나며, ‘골목까지 따뜻한 복지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자영업자 보호와 불공정한 갑을관계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