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창민, 시장후보 등록

“잘못된 사회 바꾸고 시민과의 직접적 소통 이룰 것”

2014-05-15     김거수 기자

정의당 한창민 대전시장 후보는 15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4 지방선거 시장후보로 등록했다.

한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돌입하면서 “기존의 선거운동 방식이 아닌, 시민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직접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세월호 분향소를 첫 방문지로 택하고 “아이들에게 다짐하기 위해 다시 왔다. 잘못된 우리사회를 바꾸는 것이 진정으로 희생자들을 위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책임의식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