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직, '교육·안전·복지·문화·공동체' 5대 공약 발표

20일 공약발표회… 동구개조 100대 프로젝트 등 제시

2014-05-20     최온유 기자
새누리당 민병직 대전 동구청장 후보는 20일 삼성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

민 후보는 “동구를 발전시킬 5대 핵심공약과 그동안 예비선거 운동기간 각 지역의 시급한 민원사항을 총망라한 공약을 들고왔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5대 핵심공약으로 ▲교육-동구의 교육인프라 확충으로 교육경쟁력 강화 ▲안전-정밀한 재난방제 프로그램으로 최고수준의 안전도시 구축 ▲복지-일자리창출과 사회안정망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 구현 ▲문화-전통과 첨단을 아우르는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체육 ▲공동체-상생하는 동구, 행복한 동구 만들기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어 5대 권역별 공약으로 ‘동구개조 100대 프로젝트(생활밀착형)’를 제시, ▲역세권 개발 권역-삼성동 종합복지관 건립 등, ▲대청호.식장산.만인산 등 레저벨트권역 ▲캠퍼스타운 권역-대학로 육성 등 ▲터미널 교통.복합상권 권역-터미널 부근 전선지중화 등 ▲동남부권 개발권역-대성3거리 도로확장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