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 위해 목숨 걸고 일하겠다"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5대 목표 등 제시

2014-05-20     최온유 기자

새누리당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 이혜훈 최고위원, 이명수 의원, 이우현 의원, 이운용 의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 최민호 전 행정도시건설청장, 홍순규 전 군수, 이기봉 전 군수 등 다수의 주요인사와 주민 1천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자리에서 유 후보는 “박근혜 정부와 손잡고 새누리당 소속 시장으로 당선되어 세종시의 안정적 건설과 자족기능 확충을 책임지겠다”며 “명품 세종시 건설의 5대 목표로 행정수도 도약, 창조경제 선도모델 육성, 100% 행복공감 교육복지도시 건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인간중심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청원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일으킬 분은 박 대통령이다. 박 대통령과 함께 유 후보가 세종시를 지켰다”며 “박 대통령과 유 후보가 세종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중심의 견고하고 효율적인 국가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신명을 바쳐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