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복 판화展

7월 6일부터 12일까지 롯데화랑

2006-07-08     홍세희 기자

   
장맛비로 기분까지 눅눅해진 요즘, 집 근처 갤러리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주말에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롯데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김명복 판화전을 추천한다.

판화가 김명복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새롭게 만들어진 자연에게  본래 자연이 가지고 있는 질서를 음미한 작품( 아쿼틴트 / 에칭 기법) 20여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한남대학교와 한남대 대학원을 졸업, 대전시미술대전 판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차세대 판화가다. 현재는 한국미술가협회, 대전 판화가 협회, 대전 가톨릭 미술가협회, 대전광역시 초대작가로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한남대학교의 판화강의, 사인 판화 공방(대덕구 오정동 소재)을 운영하며 대전 판화계의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현대갤러리 이상준 큐레이터의 인생동반자이기도 하다.

문의 : 042-625-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