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 만들 것"
21일 출정식 개최… 권혁운 선대본부장과 선거전 돌입
2014-05-21 김거수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다가오는 6월 4일 선거를 앞두고 2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의 선거사무소에서 권혁운 선대본부장 등 2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이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제 충남에서부터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 만들어가야 한다. 서로 다투기보다 아이만을 중심에 놓는 교육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 선거사무실의 권혁운 선대본부장은 “감옥 가는 교육 끊고 아이를 위한 교육 이뤄내야 한다. 소수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교육을 만들기 위해 그 소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아이들이 희망인 교육 만들기에 여러분이 역사의 증인이자, 주인공이 되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