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프라이드 타운, LH 관저 S1블록 740만원대

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저렴한 가격 및 교통․학군․편의시설, 구봉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조건’ 등이 어우러져 삼박자를 갖췄다는 평가이다. 대전도안신도시와 가까운데다 가격도 저렴하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 3.3㎡당 평균 74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
오는 30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대전관저5 S1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는 1,401세대 중 711세대로서 전용면적 74㎡ 476세대, 84㎡ 23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740만원대로 저렴하게 결정되었다. 지난해 같은 지구에서 분양한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분양가 3.3㎡당 808만보다 60만원 가량 저렴하여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가는 전용 74㎡의 경우 2억900만원～2억3230만원이고 전용 84㎡의 경우 2억3700만원～2억6340만원이다. 일반 실수요자들 에게는 내집마련의 절호의 찬스가 될 전망이며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만 하다.

앞으로 LH는 공공분양 아파트 물량을 대폭 줄이고 60㎡이하 소형 주택과 임대주택 위주로 공급할 예정이며, 대전지역은 향후 아파트 건설부지가 거의 소진되어 공공주택에 투자할 실수요자라면 주택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다.▲ 임대료 인상․세금 부담 “걱정 無”
요즘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무주택자의 내집마련 ‘징검다리’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S1블록 공공임대주택는 1,401세대 중 690세대(전용 51㎡～59㎡)로서 10년 공공임대주택 342세대, 분납임대주택 348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10년 임대주택의 경우 전용 59㎡는 임대보증금 3,477만원, 월임대료 48만원 수준이며 월 임대료를 임대보증금으로 최대 전환할 경우 임대료는 월 31만원이고, 전용 51㎡는 임대보증금 2,605만원, 월임대료 38만원 수준이며, 임대보증금 최대전환시 월임대료를 25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세입자가 10년간 주변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를 내고 살다가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으로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이다. 입주초기에 목돈이 들어가지 않고 10년뒤 입주시점에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주택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LH는 대전관저5지구내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고 오는 23일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일반 모델하우스와 같은 실물크기의 견본주택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단지모형도는 물론 각 세대 평면도 및 타입별 축소 모형도를 공개해 수요자들의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대전관저5지구 S1블록 분양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2～6.3 순위별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뒤 6.23일 당첨자 발표, 7.21 ～ 7.25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 (myhome.lh.or,kr)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분양홍보관(042-514-1005, 10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