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악연맹, 설동호 지지선언

인성 및 창의교육 강화에 공감

2014-05-23     김거수 기자
대한산악연맹 산하 사단법인 대전산악연맹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지지선언에는 대전 산악연맹 차명관 회장을 비롯해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 산악연맹은 설 후보의 인성·창의교육 강화에 대해 공감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등산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설 후보는 “자연과 함께하는 등산은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운동이며, 학부모와 함께 산타기 등 등산종목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이 받쳐줘야 공부도 할 수 있고, 건강과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만큼 방과 후 활동 등을 통해 야외활동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