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용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구봉지구 유니온스케어(신세계 아울렛) 재추진' 약속
2014-05-25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이규용 서구 3선거구(관저1.2동.가수원동,관저동)시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로105번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규용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 지역의 경쟁상대가 정치적으로 견고한 지역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담력, 능력, 매력가운데 담력을 발휘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시의원에 당선되면 구봉지구 유니온스퀘어를 재추진하여 저의 공약 ‘10분도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 후보는 나의 분신이나 다름없다”고 애정을 표시한 뒤 “인생을 얼마나 잘 살아 왔는지 이 자리의 1천명이 넘는 내빈들을 보니 당선이 확실하다” 며 “선거는 민심 즉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인데 이 후보는 민심을 얻었으니 확실하게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역시 격려사에서 “유니온스케어 사업은 박성효 시장을 비롯해 서구청장,시의원,구의원 등 새누리당 후보가 전원 당선시키면 가능하다”며 “국회차원에서 확실하게 밀어 줄테니 이규용 후보를 시의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이 자리가 시의원 개소식이 아니고 시장선거 개소식 같다”며 대성황을 이룬 개소식 분위기를 전한 뒤 “누굴 뽑는냐에 따라 생활이 달라진다. 유니온스퀘어는 지난 시장선거 때의 나의 공약사항이었다”고 강조하고 “시장이 되면 다시 추진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이규용 후보는 신선함과 젊음으로 성공한 CEO출신으로 이 지역에서 인물과 역량을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정치연구소에서 지방자치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어 지방자치에 필요한 소양도 겸비했기 때문에 압도적인 표차로 시의회로 보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