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후보, "보편적 복지인프라 강화하겠다”

도마2동 대아아파트 경로당 주민 대화서 21C형 경로당 조성

2014-05-26     김거수 기자
박환용 새누리당 서구청장 후보는 26일 보편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도마2동 대아아파트 경로당에서 가진 주민들과 대화에서 "통합적 기능의 종합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히고 "중· 단기 계획으로 노인취업알선센터와 노인공동작업장이 설치된 노인복지관을 확충하고 중· 장기 계획으로 지역복지센터와 치매, 중풍치료 및 관리 전문요양병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또 "고령화 사회에 대비 준노인복지관 기능을 수행하는 21C형 경로당을 조성하고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실버인력뱅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제한적· 수동적 복지에서 보편적·능동적·이용자 중심의 복지로 전환할 것"이라며 "소외와 차별없이 누구나 함께 나누는 복지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