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충남대 교수들, 김지철 지지선언

“청렴과 공교육 정상화 김지철만 가능”

2014-05-28     김거수 기자

공주대 교수 11명의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대전·충남지역의 교수 56명도 김 후보가 교육감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지수걸 역사교육학과 교수를 포함한 공주대 교수 11명은 “10년 동안 3명의 교육감이 구속되거나 법적인 처벌을 받아 충남교육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번엔 반드시 깨끗하고 강직한 김지철 후보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소속 대전·충남 지역 56명의 교수들도 지지 성명서를 내고 “김지철 후보는 교육복지 확대와 교육 불평등 해소, 공교육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사람”이라며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