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가장 가치 있는 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이우영 원장
“열린 농정으로 함께하는 사회 만들 터”

2005-09-14     편집국

이처럼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이우영 원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똘똘 뭉쳐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맡은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충북농업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영철학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원장은 “적절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그 기량을 최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게 한 것이 그 비결인 것 같다”고 말하고 “무슨 일이든 그 일을 담당하는 사람에 따라 일의 결과가 크게 달라지듯 사람을 믿고 일을 맡기는 것 또한 경영자로서 가져야 될 자세”라고 피력했다.

오늘도 바쁜 일과 속에 신뢰를 바탕으로 충북농정을 이끌어 가는 이우영 원장의 강한 신념을 보면서 충북농업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과연 우리 것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누가 우리 농산물을 신뢰할 것인지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다.                                            

최원기 기자

이우영 원장 프로필
1969 년  2 월 충북대 농대 농학과 졸업
1990 년  8 월 고려대학교 식량개발대학원 농학석사
경력
1969 년  1 월 충북 제천군청 지방농업기원보
1971 년  2 월 중원군, 청원군 농촌지도소 근무
1983 년  7 월 농촌진흥청 전작지도과 (농촌지도사)
1992 년  9 월 강원 영월 농촌지도소 기술보급과장(농촌지도관)
1994 년 12 월 27일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국 식량작물과
2003 년  1 월 10일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2003 년  9 월 1일 충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부장
2005 년  1 월 1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원장

수상
1990 년 모범공무원상(국무총리)
2001 년 근정포장(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