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철, "청렴한 보수단일후보에 몰표로 답해달라"
류창기·양효진 前교육장 유세 대담장에서 서만철 지지호소
2014-06-03 김거수 기자
6·4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지난 2일 서만철 후보를 지지하는 교육계 인사들의 지지호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류창기 前천안교육장은 천안터미날 앞 서만철 후보 유세 대담장에서 “청렴하고 깨끗하고 능력 있는 서만철 前 공주대총장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서 후보는 “여론조사 발표를 보면 아직도 선거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 30%가 넘는데, 교육감선거에 투표안하시면, 부정과 비리 부패에 침묵하는 결과”라며 “꼭 투표에 참여하셔서 몰표로 답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선 유세에서 서 후보는 “충남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이념정치 투쟁교육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줘야 한다”며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