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사회복지법인 다일공동체와 협약
각종 교육 및 긴급구호 활동 협력
2014-06-11 최온유 기자
다일공동체는 ‘밥퍼 목사’로 알려진 최일도 목사가 1988년부터 운영해온 사회봉사단체로 20여 년 간 노숙자와 빈민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인 ‘밥퍼’ 나눔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남대의 기독교 신앙교육 이념과 다일공동체의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상호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한남대 총장실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다일공동체 최일도 대표와 김연수 상임이사, 이정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측에서는 김형태 총장과 김용환 학사부총장, 이달 교목실장, 안증환 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