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인수위원회 출범… 16일 현판식 개최
'대전교육 미래비전 설계' 백서 통한 공약실천 로드맵 제시
2014-06-16 최온유 기자
대전교육의 미래비전을 설계할 설동호 대전교육감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16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박대범(전 대전고 교장) 위원장을 중심으로 교수, 교장, 퇴임 교원,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 내에는 유아, 초등, 중등, 특수, 평생, 다문화 등을 총 망라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설 당선자의 정책공약과 대전교육청의 시책 등을 검토해 대전교육의 미래비전을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20일과 22일에는 대전시교육청 실국별 업무보고를 진행한 뒤 분야별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인수위는 향후 백서 발간을 위해 교육감직인수위원회조직및운영에관한조례에 따라 '인수위원회'라는 명칭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인수위는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 대전교육정보원에에 꾸려졌으며, 당선인 사무실은 2층, 인수위 사무실은 1층에 각각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 당선자 인수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 박대범 前)대전고등학교 교장
○ 부위원장
▲ 이성희 배재대학교 교수
○ 위원
▲ 임봉수 前)대전교육연수원 원장
▲ 황한봉 前)대전삼천초등학교 교장
▲ 정충호 前)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
▲ 박국선 새한국충청포럼 사무총장
▲ 황선영 학부모모니터단, 前)운영위원장
▲ 김재석 대전교육청 행정국 과장
▲ 이길례 초등교육 장학사
▲ 이해용 진로진학담당 장학관
▲ 유인화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 대변인
▲ 박종석 前)중앙일보 JTBC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