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근식 예비후보, 대덕구 보궐선거 본격 시동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김근식 예비후보는 오는 17일 오후 1시30분 대덕구 법1동 서한빌딩(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당 및 대전시당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근식 예비후보는 “국민의 삶이 힘들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 여러분과 대덕구민들께 작지만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자문하고 고민해왔다”며 “대덕뿐만이 아니라 국가대개조를 필요로 하는 이 때 원칙과 신뢰를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대덕구와 대전, 중앙을 관통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로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면서 “여·야를 떠나 대전시장과 구청장, 국회의원 사이에 상생과 통합의 정치로 이끌어 대덕을 지키고 대전·충청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그 밀알이 되겠다”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지켜 내기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변치 않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저에게 심부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다면 구민 여러분을 ‘새로운 대덕의 힘’으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