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 신상렬 총무과장 내정

이번주 중 민선 6기 첫 비서실장 발표 할 듯

2014-06-16     김거수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가 17일 부터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당선자 신분으로 첫 대전시 인사를 단행했다.

권 당선자는 16일 신상렬 복지정책 과장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으로 내정하고 취임식 행사 등을 맡기며 본격적인 취임준비에 나섰다.

권 당선자는 16일 오후 본지와 만나 " 충남 서천출신 신상렬 복지정책 과장을 현재 6월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김장원 총무과장 후임으로 내정하는 인사를 했다"며 "이번주 중 시장 비서실장을 내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시 고위직 인사는 “권 당선자가 시장에 취임하고 나서 본격적인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