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재선 후 첫 외부행사로 ‘은빛 페스티벌’ 참석
“민선6기에도 ‘효도하는 지방정부’ 온 힘”
2014-06-17 김거수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민선6기에도 ‘효도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지사는 17일 도내 노인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11회 은빛 페스티벌’에 참석, “대한민국이 화목한 가정처럼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남도정을 잘 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 공통된 말씀이 돈 없고, 몸 아프고, 할 일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잘 풀어 나가기 위해 중앙 정부는 물론, 나라 살림을 보는 많은 분들과 함께 힘을 합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의 이날 행사 참석은 지난 선거에서 재선한 이후 외부행사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