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제82주년 창립기념 행사 개최
특별 공로패 및 장기근속직원 표창·회원사 자녀 장학금 수여
2014-06-18 최온유 기자
손종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82년의 세월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상공업의 진흥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이바지를 해왔다”며 “오래도록 축적된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해 기업활동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회원사 재직근로자 및 저소득층 자녀 40명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932년 6월 18일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공익 법인 단체로서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발전과 국민경제의 진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회원업체의 권익보호와 애로타개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