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유동광고물 중점 정비 실시
입간판, 에어팝등 8월11일까지
2006-07-11 편집국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장마철을 맞이하여 입간판등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과 통행불편을 해소키 위해 오는 8월 11일까지 정비반을 편성하여 운영키로 했다
주요 정비지역은 계룡로, 대덕대로, 가장로, 계백로등 4개 노선이며 둔산지구는 법원인근을 중심으로 5개 취약지역으로 나누어 전선줄이 도로상에 직접 노출된 입간판, 에어팝과 깃발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
이를 위해 구는 7월 21일까지 불법광고물의 전수조사 및 자진정비를 사전에 안내하고 이행치 않을 경우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강제수거나 과태료부과등의 행정조치를 병행한다.
관계자는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각종 위험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상 불법광고물을 설치한 광고주들이 자진정비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