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農사랑 동행대출' 출시
하나로마트 이용하면 신용대출 한도가 올라간다
2014-06-23 최온유 기자
'農사랑 동행대출'은 대출한도 산정시 농협하나로마트 이용실적, 비료·농약 등 농자재 구입실적 및 농·축협을 통한 농·축산물 출하실적 등에 따라 신용대출한도를 최고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금융권 최초의 상품이다.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 이내(1년 이내 단위로 20년까지 연장 가능), 할부상환시 5년 이내, 마이너스통장 방식은 2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농협의 경제사업을 이용하는 고객이 '農사랑 동행대출'을 이용하면 대출한도가 기존 상품보다 대폭 확대되어 신용대출을 보다 손쉽게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축협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