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정년 및 명예퇴임자 간담회

2014-06-27     최온유 기자

대전시 대덕구는 27일 일생을 지방행정 발전에 헌신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정년 및 명예퇴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포상 전수, 공적패 수여, 기념촬영 및 환송 순으로 퇴임자6명에 대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명예퇴임자는 강신걸(59세, 39년근무)·임정근(56세, 36년근무)·조영옥(59세, 32년근무)지방서기관 3명과 정년퇴임자 민경천(60세, 35년근무)·김원득(60세, 31년근무)·이충언(60세, 20년근무) 등은 공직생활동안 탁월한 업무능력과 조직내 친화력으로 대덕구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많은 후배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광덕 대덕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직생활동안 지방행정에 기여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여러분께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임자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기쁨이 항상 같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