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서산 태안 경선지역

조규선, 조한기 경선 대전 대덕은 氣 싸움 중 보류

2014-07-01     김거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후보자 추천심사 1차 결과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충남 서산·태안지역을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충남 서산·태안(2인) 조규선 前 서산시장과 조한기 민주당 충남도당 대변인겸 서산 태안 지역위원장후보간의 경선으로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7.30 보궐선거 최대 관심지역인 대전 대덕은 공천방식을 보류해 안철수 공동대표의 지분 챙기기와 과거 민주당 세력간 지분을 놓고 힘 겨루기를 하고 있어 이날 밤 10시 반이 지나도록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철수 공동 대표측에선 송용호 前 충남대총장과 김창수 前 의원 민주당에선 박영순 당협위원장과 송행수 변호사가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