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대한민국 행복 지자체 1번지 만들겠다"

1일 민선 6기 제38대 논산시장 취임… '희망도시 구현' 강조

2014-07-01     최온유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제38대 논산시장으로 취임했다.

황명선 시장은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6기 논산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황 시장은 "논산을 '사람 중심,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행복 지자체 1번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시장은 "지난 4년동안 어느 것 하나 쉽고 편한 길이 없었지만 훈련병 영외면회제 실시,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 포함, LH(한국토지주택공사)내동2지구 보금자리 사업 재개, 유례가 없는 4대강 사업예산의 성동 개척배수장 신설 등 저를 믿고 계신 시민여러분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달려왔고 이루어 냈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민선 6기의 출발과 더불어 논산의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향후 50년, 100년 논산발전을 이끌어갈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견고히 하며 논산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여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또 "논산발전사의 전환점에 선 민선 6기, 사람중심, 원칙과 기본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기조아래 새로운 논산시대를 열어나갈 5대 추진전략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모두가 잘사는 희망도시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더 신중히, 더 무겁게 듣고 사람 중심의 시정을 실천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원칙과 기본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