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기분좋은 보령 변화 이끌 것”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 등 제시

2014-07-01     김거수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1일 민선 6기 “기분좋은 보령의 변화 이끌 것”과  “일자리 시장의 역할을 할것” 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고용확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튼튼한 사회 안전망이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최고의 복지시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민선 6기 첫 번째 역점과제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낼 민선 6기의 청사진을 말씀드리겠다”며 시정구호(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 시정방침(▲친절한 시민 ▲튼튼한 경제 ▲쾌적한 도시 ▲명쾌한 행정)과 함께 세부실천 과제로 7가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역점과제 중 첫번째로 “‘보령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 총괄 TF팀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부자 농어촌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안전한 복지도시 ▲교육기반과 행정혁신을 통한 명품 행정도시 등에 대한 실천과제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