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心'이 이겼다. 한나라당 새 대표에 강재섭

2006-07-11     편집국

한나라당의 새로운 당 대표에 강재섭 의원이 선출됐다.

강재섭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환산한 득표를 합쳐 5,254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재오 의원은 4791표로 2위에 그쳤다.

이어 강창희 의원은 3,255표로 3위, 전여옥 의원은 1,994표로 4위, 정형근 의원은 1,993표로 5위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이재오, 강창희, 전여옥, 정형근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미래모임 단일후보인 권영세 의원은 1,773표로 6위, 이규택 의원은 1,656표로 7위, 이방호 의원은 9,49표로 7위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