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판매 627곳 확대
읍·면 중심으로 268곳 추가… 가입자 월 평균 1만4,388원 요금 납부
2014-07-08 김거수 기자
우체국 알뜰폰은 중장년층의 가입이 많아 고령층이 많은 농어촌지역 주민들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읍·면소재 우체국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했다고 충청지방우정청은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10일부터 읍·면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의 50대 이상 가입자 점유율은 63.7%로 시·군·구지역의 판매 우체국과 비교해서 5.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