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군사학과 졸업생 72명 육군 부사관 임관
전북 익산시 여산면 육군부사관학교
2014-07-08 김거수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 군사학과 졸업생 72명은 7월 4일 전북 익산시 여산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가족, 친지 등 3,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부사관 2014-1, 2기로 (총 임관 하사 822명) 임관했다.
홍성표 총장을 비롯하여 학과 교수 14명, 재학생 150명이 임관식에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홍 총장은 임관식 축사를 통해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하사들의 무운장구를 축원하고, “실질적인 ‘軍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역할을 할 정예 부사관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육군참모총장(대장 권오성)과 부사관학교장(소장 신만택)에게 전달했다.
홍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기념품과 격려금을 직접 전달학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임관식에서는 대덕대학교 졸업생 김성윤 하사(국방탄약과 12학번)가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육군참모총장상을 받아, 임관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