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연휴양림 이용객 만족도 제고방안 모색
8일 홍성서 도내 12개 자연휴양림 담당자 워크숍 개최
2014-07-08 김거수 기자
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호응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상호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된 자연휴양림 우수사례는 ▲객실관리시스템 ▲산림교육 프로그램 ▲‘숲, 미술학교’ ▲숲체험원 등으로, 실제 적용 사례 발표와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도내 자연휴양림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권남옥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맞춤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국 으뜸 산림휴양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와 수입액에서 전국 1위, 숙박시설 가동률 4위로 전국 최고수준의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도 91.1%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