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용기 국회의원후보 후보자등록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

2014-07-10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정용기 대덕구 국회의원후보는 10일 오전 9시 대전광역시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대덕구 국회의원후보로 정식 등록 했다.

정용기후보는 이 자리에서“지난 8년 동안 구청장을 하면서 우리 대덕구민들과 지역에 필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못한 현안에 대해 구청장 권한 밖에 있다는 것이 항상 안타까웠다. 그리고 우리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이 투명한 나라가 되도록 모든 힘을 다해 노력해보고자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나서게 되었다.”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또 “8년 동안 구청장을 하면서 대덕구의 구석구석까지 가장 잘 알고 구민여러분에게 맺힌 답답함을 함께 공감했다. 이번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실질적으로 임기가 1년 반 밖에 안 된다. 지난 8년 보다 더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겠다. 구석까지 아는 일꾼! 마음까지 통하는 사람! 저 정용기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정 후보는 당선 이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공약사항으로 “금년 안으로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그 결과에 따라 도시철도2호선과 관련하여 노선 및 건설방식을 권선택 시장과 협의하여 대덕구민 여러분의 소외감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7.30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의 미니총선 성격에 관하여 정 후보는 “지금 새누리당은 위기상황”이라 말하며 “대통령의 임기가 3년 반이나 남아 있다.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서 선출된 대통령이다. 임기동안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자신을 국회로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