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도내 시․군 평생교육진흥·실무협의회

하반기 현안사업 및 15년도 요구사업 등 지속적 연계사업 발굴

2014-07-10     김거수 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은 10일 덕산온천관광호텔에서 道 내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협의를 위한 15개 시·군 평생교육진흥·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평생교육 진흥‧실무 협의회는 우리 道 내 다양한 평생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道-평생교육진흥원-15개 시·군’을 연계하는 협력적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충청남도 평생교육 하반기 추진사업 및 2015년도 요구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충청남도 평생교육 기초 실태조사, 충남학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학습동아리 현황조사, 제2회 온통박람회 추진 의견 수렴 등 총 15개 안건이 논의 되었다.

특히, 우리도의 평생교육 브랜드를 향상시키고, 도민에게 보다 친근한 평생교육이 되기 위한 공동브랜드 구축이 논의되었다. 2015년도 요구사업에 대해서는 2014년 상반기에 수립된 충청남도 평생교육 5개년과 연계한 사업추진 및 시·군 평생교육 추진에 따른 컨설팅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회의추진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사업 및 2015년도 사업 반영사항에 대해 검토하여 道-시·군과 지속적인 업무연계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