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주민과 함께하는 눈높이 행정
'YES! 행복한 소통광장' 개최… 14일부터 23개 동 방문
2014-07-14 최온유 기자
14일 만년동부터 시작하는 이번 동순방은 민선 6기 주민과의 첫 만남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구정을 펼치겠다’는 장 청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
서구는 불필요한 의전을 생략하고 형식과 절차를 간소화해, 기존의 획일적인 방식을 벗어나 친밀감 있고 자연스럽게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1일 명예 동장이 되어 동 소개와 행사 진행을 맡고 함께 전통사물놀이를 체험하는 등 동별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장 청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후, 동별 주요사업 현장과 재해 위험지를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참여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장 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구민과 직접 교감하며 대화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