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제3대 총동문회장에 이계천씨

"선후배간 끈끈한 정, 사회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2006-07-13     홍세희 기자

   
▲ 이계천 동문회장
2006년도 제3대 건양대 총동문회장에 이계천(44) 현 논산시의원이 선임되었다.

건양대 총동문회는 지난 7일 200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계천 시의원이 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계천 회장은 건양대 경영학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1년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는 등 그동안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해 귀감을 샀다.

이 회장은 “현재 개별적으로 조직된 학과 동문회를 한데 모아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홈커밍데이나 체육대회를 통해 교수님과 동문, 재학생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후배들의 장학금 지급 확충과 동문회 홈페이지도 구축해 선후배간 끈끈한 정을 사회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회장에는 전민호(논산시청), 이창남(사업)씨가 각각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