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촉
16일 제1차 회의… 지역발전 위한 본격 활동 돌입
2014-07-16 김거수 기자
도에 따르면 생활권발전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설치되는 자문위원회로, 앞으로 도의 특색 있는 발전과 지역행복생활권에 관한 주요 사항의 협의·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지난 2월 설정된 도내 6개 지역행복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도 생활권발전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도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추진, 지역행복생활권의 추진 등 생활권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에 나선 최재왕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일자리·교육·문화·복지·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충남도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