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명품의회로 거듭나기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16~18일 "의정실무능력과 의정수행역량 강화"

2014-07-17     김거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광역의회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명품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간 화합을 통한 의정 역량을 결집해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나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의원 및 직원 등 25명은 201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알차고 실효성있는 연수를 위해 전문연수기관(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하여 서우선 박사 등을 비롯한 전문가로부터 ▲의사진행과 핵심을 찌르는 본회의 질문 및 발언방법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및 실전사례 ▲예산·결산심사 방법 ▲조례안 작성 및 심사 기법 등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올바른 의정활동 및 보좌를 위한 전략과 기법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임상전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명품 세종시 건설과 광역의회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의원 간 화합으로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광역의원으로서의 의정실무능력과 의정수행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