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주민 토론으로 내년사업 선정
17일 전민동 주민참여예산제 회의… 추진사업 7건 제안
2014-07-17 최온유 기자
이날 벚꽃음악회와 코스모스길 조성, 조류탐조대 설치,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화봉산 주민쉼터 조성, 가로수 하단 맥문동 식재, 빗물저금통 설치 등 7건이 제안됐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1인 2표제 방식으로 전자투표를 통해 1순위 빗물저금통 설치, 2순위 화봉산 주민쉼터 조성, 3순위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4순위 조류탐조대 설치 등을 선정했다.
향후, 부서별로 사업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5천만원 범위에서 사업선정 순위를 고려해 예산을 반영하게 된다.
한편,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는 ▲ 18일 온천1동 ▲ 21일 온천2동 ▲ 22일 노은1동과 진잠동 ▲ 23일 원신흥동 ▲ 24일 노은2동 ▲ 25일 신성동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