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스승의 날 정부 포상

총 339명 시상… 홍조근정훈장에 대전전민초 김영석 교장

2014-07-21     최온유 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21일 오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진도 해상의 여객선 참사로 연기되었던 제33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스승의 날 유공 총 시상인원은 339명(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교육부장관표창 204명, 교육감표창 130명)으로 ▲홍조근정훈장 대전전민초등학교 교장 김영석 ▲대통령표창에는 대전삼천중학교 교장 강흥식, 충남고등학교 교장 김동문 ▲국무총리표창에는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박주삼, 장학관 윤제선이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대전전민초 김영석 교장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창의․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초등교육발전에 기여가 컸으며, 특히 우리 아이들은 모두가 큰사람이 될 수 있다는 ‘큰사람 교육’의 실천으로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바친 진정한 교육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