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마스조에 일본 도쿄도지사 접견
2014-07-24 김거수 기자
이에 마스조에 도지사는 “귀국해 아베총리를 만나 의장님의 뜻을 전하겠다”고 화답하고, “현재 도쿄도에서는 인권주간을 두고 혐한류같은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가 없도록 계몽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도쿄도지사로 있는 동안 재일한국인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김태환 의원(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 강창일 의원(한일의원연맹 간사장), 심윤조 의원(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등이, 일본 측에서는 미야지마 아키오(宮島 昭未) 도쿄도 외무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