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적공사 동부지사와의 간담회 개최

완벽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및 주요 법령개정 등 업무공유

2014-07-25     김거수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동부지사(지사장 정만수)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완벽한 추진과 주요 법령개정 내용 및 민원발생 사례 소개 등 업무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생1,2,3지구 추진에 따른 조기 완료 대책, 주요 법령 개정 내용 및 민원발생 방지를 위한 사례 안내, 지적업무 관련 상호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은 매우 어려운 사업으로 지적공사 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의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행사 및 지적행정 서비스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완벽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법령개정 사항, 민원 사례 등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향후에도 지적행정 업무 추진시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