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心心토크 심리상담소' 개설
학생들에게 무료로 심리상담 실시
2014-07-28 김거수 기자
본 심리상담소는 다가오는 2학기부터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 가운데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 하고 있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심리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항규 교수는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류하며 많은 학생들이 우울이나, 불안, 분노, 열등감, 좌절감과 같은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며 ”그들에게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 “비록 짧은 기간 동안 상담을 공부해 왔지만, 그간 공부하고 연마해 온 심리 상담 경험을 기초로 하여 본인에게 너무나 많은 혜택을 부여해 준 목원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하고 헌신하여야겠다는 결심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하여 순수한 봉사 차원에서 상담소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