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업기반시설 안전진단 상반기 완료
자체진단 98지구와 외주용역 233지구로 구분 시행
2014-07-28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원장 안치호)은 2014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밀안전진단 자체조사 대상지에 대한 상반기 현장조사를 완료하였다.
올해 기술안전품질원은 저수지 및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 331지구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자체진단 98지구와 외주용역 233지구로 구분하여 시행하였다.
금회 조사는 자체조사 대상지중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인천광역시 등 10개 시도의 저수지 34개소, 방조제 14개소, 양배수장 7개소 등 총 55개소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실시 완료하였으며, 8월중 조사지구에 대한 수리·수문 등 분석업무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8월말부터 하반기 현장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안치호 원장은 “2014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고 합리적인 보수·보강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